전체 이름: 에디나 카카니, AIA
Title: 직책: 프로젝트 딜리버리 담당 부사장,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
저는 뉴욕/뉴저지 면허 건축가이자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의 프로젝트 납품 담당 부사장입니다. 저는 15년 동안 주로 상업 및 리테일 건축에 주력해 왔으며, 프로젝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 건축가 협회(뉴욕 지부)의 회원이며, NCARB 인증 및 LEED 공인 전문가입니다. 저는 알바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4살 때 부모님과 친한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현재 뉴저지주 북부에서 남편과 3살, 1살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본인의커리어 스토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2006년 뉴저지 공과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건축학 학사 학위(우등상)를 받았습니다. 졸업반에서 1등을 한 학생으로서 전문 학위 프로그램 전체에서 건축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미국 건축가 협회 - 헨리 아담스 메달과 공로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졸업 직후 저는 주로 상업 및 소매 건축으로 유명한 전국적인 건축 회사인 GreenbergFarrow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할 것을 제안받았습니다. 그린버그패로우는 뉴저지공과대학교의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여러 회사 중 하나였고, 제가 지원한 회사이기도 했습니다. 5년의 학부 학위를 이수하는 동안 저는 NJIT에서 제공하는 이중 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학부생으로 있으면서 대학원 수준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사 학위를 받은 지 1년 만인 2007년에 토목공학/건설 관리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린버그패로우에서 저는 주로 뉴욕에 위치한 상업용 기지 건물 건축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많은 신축, 리테일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5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쌓고 프로젝트 캡틴으로 승진한 후 저는 다른 기회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2011년까지 저는 7개의 건축 면허 시험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고 공식적으로 건축사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2012년에는 전국적인 리테일 건축 회사인 케네스 파크 아키텍츠에서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자리를 제안받았습니다. KPA에서 저는 소수의 주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설계와 문서화를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KPA에 입사한 지 2년 만에 프로젝트 디렉터로 승진했고, 2년 후 다시 부대표로 승진했습니다. 건축, 사람, 고객 관리, 사업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접한 것은 제 직업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KPA에 근무하는 동안 저는 몇몇 고객사와 매우 긴밀한 업무 관계를 맺었는데, 그 중 한 곳이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웨스트필드 코퍼레이션(현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이었습니다. 2017년에는 Westfield(URW)의 디자인/프로젝트 제공 부문 부사장직을 제안받았고, 그 후 제 커리어 경로의 방향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이 직책에서 저는 더 이상 진정한 의미의 건축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개발 프로젝트의 소유주 대표로서 소유주 개발 팀의 기술 리소스를 제공하고 외부 컨설턴트를 통해 건축 프로젝트의 문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맡고 있는 이 직책은 건축주의 입장에서 관리, 설계, 시공에 관한 다양한 전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Who/what influenced or inspired you?
If I had to pinpoint, my passion for the built environment was sparked the first time I visited New York City. Coming from a small town and country where the tallest building was 5-stories high (at the time) and made of brick, I was in absolute awe of the city's skyscrapers. The idea of seeing one’s grand ideas and vision take such an imposing physical form, was very captivating to me. I do not think I knew I wanted to pursue a career in architecture at that exact moment at 14 years old, but I clearly remember the lasting impression that somehow manifested itself years later. To answer the “Who” question, it has definitely been my parents who have inspired me throughout my whole life. Their sacrifices, struggles, unconditional love and support in anything my sister and I do, have been my inspiration to aim higher, do better and most importantly believe in myself.
What do you love most about your job? What are its biggest challenges?
What I love most about my job is seeing projects come to life. It takes an incredible amount of teamwork, dedication and a lot of problem-solving to take a project from beginning to end, but seeing it complete is one of the most enjoyable moments for me.
어떻게 이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나요? 빅 브레이크는 언제였나요?
'큰 전환점'은 없었고, 일련의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과 인내를 배웠습니다. 건축학교 3학년 때 아주 작은 건축회사에 파트타임 인턴으로 지원했습니다. 저를 대신해 '전화'를 걸거나 취업을 추천해 줄 사람이 없었고, 그냥 광고에 응하고 면접을 보고 취업을 제안받았습니다. 그곳에서 2년 동안 화려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소규모 회사였기 때문에 기술 도면, 코드 연구 등 다양한 측면을 접할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사무실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큰 휴식"은 없으며, 스스로를 옹호하고 문을 여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일어난 어떤 일이나 사건으로 인해 여러분이 누구인지, 또는 여러분의 삶과 커리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있나요? 아니면 어떤 장벽에 부딪혔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저에게는 가족의 어려움과 성장 과정이 지금의 저와 개인적, 직업적 삶에서 내린 선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당시 독재자가 통치하던 알바니아라는 유럽의 작은 나라에서 자랐습니다. 알바니아의 대부분의 가정과 마찬가지로 우리 가족도 가난했고, 검열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식량은 배급되었고, 기회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자유는 금지된 꿈이었습니다. 50년에 걸친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알바니아가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던 직후, 저희 가족은 미국 비자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꿈만 꾸던 미국에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상상하며 평생의 삶과 가족을 뒤로하고 저와 제 여동생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희망만 안고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저는 14살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희생을 이해하고 감사하면서 저는 앞으로의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진로 지도를 받지 못한 이민자 청소년에게 그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지만,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 교육과 진로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셨죠. 고등학교에서 어떤 수업과 시험을 봐야 할지, 어떤 대학에 지원할지, 궁극적으로 어떤 진로를 택할지 등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했죠. 제가 건축을 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가족 지인들은 제 포부에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건축은 너무 힘들고 '남자들의 직업'이라서 할 수 없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죠. 오히려 그런 말들이 성공에 대한 열망에 더욱 불을 지폈고, 제 야망을 믿고 따라갔던 것 같아요. 여성 건축가로서 저는 사람들이 제 직업적 의견을 무시하거나 불신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이를 극복한 방법은 자신감을 갖고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고 믿는 것을 옹호하며 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업무 외의 취미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저는 여행을 좋아하고 야외 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언해 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커리어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알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말해 주세요.
가장 큰 조언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며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예, 도전이 있을 것이고 성공으로 가는 길은 종종 길며 시간과 노력, 헌신이 필요합니다. '지름길'을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그 여정을 끝까지 완주하고 그 성취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빚을 지는 것입니다.
커리어와 관련된 모든 링크:
https://design.njit.edu/new-jersey-school-architecture
https://www.ncarb.org/
https://www.aia.org/
https://greenbergfarrow.com/
http://kennethpark.com/
https://www.unibail-rodamco-westfield.de/en/